앞 강좌를 시도하면서 어느 정도 라이트룸에 대한 사용법을 익히셨을 텐데요. 이번 강좌에서는 컬렉션(Collection)과 카탈로그(Catalog)을 이용해 사진을 관리하는 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1. 컬렉션(Collection)이란 무엇이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요? ​ 컬렉션은 사진들을 주제나 특정한 테마에 따라 구별하고 구별된 사진들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툴입니다. 라이트룸에서 사진을 가져오면 사진들이 많을 경우 관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이에 사진에 플래그, 별, 색, 키워드 등을 설정하여 구분하고 구분된 항목에 따라 빠르게 검색을 합니다.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에 커서를 놓으면 파란색 상자에 있는 사진처럼 위에 '플래그', '하단 왼쪽에 별', '오른쪽에 색'이 나옵니다. 오른쪽 패널에 보시면 키워..

사진의 특정한 일부 영역을 보정하고 싶을 때가 많지요... 오늘은 '점진적 필터, 방사형 필터, 조정 브러시'를 이용해 사진의 특정한 일부 영역을 보정해 보겠습니다. 상기의 툴을 이용해서 사진을 보정할 경우에 모든 조정은 원본에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언제든지 다시 초기화하여 편집할 수 있습니다. ​ ​ 1. 점진적 필터, 방사형 필터, 조정 브러시는 어디에 있나요? 점진적 필터, 방사형 필터, 조정 브러시는 현상의 오른쪽 히스토그램 밑에 아이콘으로 있습니다. 아이콘 모양은 위 사진을 참조하세요. 2. 점진적 필터 ​ 상기 툴에서 점진적 필터를 클릭하고 편집 영역에 마우스 커서를 옮기면 커서가 '+'형태로 변합니다. 위 사진에서 하늘을 좀 더 파란색으로 보정하고 극적으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눈이 쌓인 땅은..

앞 강좌에서 했던 내용을 복습하기 위해 기본 사진보정을 해본 후, 사진의 크기를 자르고 삐딱한 사진을 맞춰 수평이 되게 하겠습니다. ​ 1. 복습 강좌 위 사진에서 노을이 물든 하늘은 밝지만 섬과 집은 어둡습니다. 이에 섬과 집을 조금 밝게 조정하고, 하늘의 노을을 약간만 강조하게 사진을 보정하겠습니다. 하늘의 색을 붉은 기운이 돌게 색온도를 +5, 색조를 +20로 설정을 합니다. 노출은 적당하여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대비를 +30 정도 올려 사진의 색감을 조금 진득하게 만드는 것이 보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보정 전의 사진에서 노을 진 하늘에 조금 푸른색이 돌았는데 보정 후에는 약간 붉은 기운이 있어 보기에 적당합니다. 밝은 영역을 -50 정도 내리고 흰색 계열을 +10 정도 올려..

현상의 오른쪽 툴에서 외관외관 부분에 부분대비, 생동감, 채도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3개의 툴을 이용해서 사진을 선명하게 보정을 하겠습니다. ​ 1. 대비와 부분대비는 무엇이 다를까요? ​ 외관에서 부분대비가 있는데 톤의 대비와 비슷하게 보이지요. 예 맞습니다. 톤의 대비와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효과를 줍니다. 그러나 대비와 부분대비는 사용의 효과가 약간 다르기에 대비와 부분대비를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대비와 부분대비를 시각적으로 어떻게 다른지 확인을 해보는 것이 많은 설명보다 빨리 알 수 있습니다. 대비가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 현상의 톤에서 대비를 오른쪽으로 또는 왼쪽으로 값들을 변경해 보세요. 대비를 왼쪽으로 조정하면 이미지가 밋밋해지고, 오른쪽으로 조정하면 선명하고 강해지지요. 대비..

사진을 보정하기 위해서 오른쪽 상단의 현상을 클릭합니다. 오른쪽 툴에서 붉은 사각선 안에 노출, 대배 등 여러 항목들이 있는데, 이 항목들을 수정하여 사진을 밝고 선명하게 보정할 수 있습니다. ​ 1. 사진을 밝게 보정하기. 노출에서 값들을 오른쪽으로 옮기면 밝게 되고, 왼쪽으로 옮기면 어둡게 됩니다. 노출값을 +1 정도 올리니 사진이 밝게 되었습니다. ​ 2. 대비값을 조정하여 사진을 쨍하게 만들기 ​ 대비(Contrast)는 색과 명암의 대비를 조정하여 사진을 쨍하게 만드는 효과를 줍니다.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만들어 명암의 대비를 분명하게 만듭니다. 대비를 +30 정도 올렸습니다. 보정전의 사진은 명암이 흐릿한데 보정후 사진은 명암은 선명하고 색은 더 화사해짐을 알 수 있..

라이트룸의 화이트 밸런스를 이용해 사진의 색수정하기 전에 히스토그램의 사용법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라이트룸에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보정하기 위해서는 현상(Develop)에서 작업을 해야 됩니다. 현상의 오른쪽 상단에 보면 히스토그램이 있는데 포토샵의 단순한 히스토그램과는 조금 차이가 있지요. 라이트룸의 히스토그램은 RGB 히스토그램입니다. 히스토그램 밑에 보면 사진을 찍었을 때의 환경이 간단하게 나옵니다. 히스토그램에 마우스 커서를 놓고 왼쪽 버튼을 누르고 좌/우로 움직이면 사진의 밝기가 변경됩니다. 히스토그램의 상단의 좌/우에 보면 ▲가 있는데 왼쪽은 어두운톤이고 오른쪽은 밝은톤입니다. 사진을 보정할 경우 ▲을 클릭해두면 어두운톤에서는 사진에서 파란색으로 표시가 되고, 밝은톤에서는 붉은색으로 표시가..